미세한 세계도 인간의 드라마만큼이나 감동적이다. 상공에서 초원까지 급강하하는 카메라에는 이름 모를 수많은 벌레들의 희로애락과 생존경쟁이 펼쳐진다. 나방 애벌레들이 일렬로 나란히 줄 지어 꿈틀대며 행진하고, 촉촉한 이끼 위에서 슬그머니 다가선 두 달팽이가 사랑을 나누고, 쏟아지는 비 한방울 한방울이 이들에겐 폭포수의 크기로 다가온다.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은 예상 외로 너무나 작고 하찮은 것들이다. 커다란 이슬방울은 곤충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빗방울의 추락은 거대한 폭탄세례와도 같다.
표제 | 마이크로코스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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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1996 |
유형 | 다큐멘터리 |
국가 | France, Italy, Switzerland,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of America |
사진관 | Conseil Général de l'Aveyron, Galatée Films, Bac Films, Delta Images, Les Productions JMH, Urania Film, Canal+, TSR, France 2 Cinéma, Sivom des Monts et Lacs du Lévezou, Crédit Agricole, Région Midi-Pyrénées, CNC, Agencie Jules Verne, Office Fédéral de la Culture, La Fondation Gan pour le Cinéma, PROCIREP, Eurimages, Miramax |
캐스트 | 자끄 페렝 |
크루 | Marie-Josèphe Yoyotte (Editor), Marie Pérennou (Director), Bruno Coulais (Original Music Composer), Michel Fauré (Executive Producer), Claude Nuridsany (Director), Christophe Barratier (Producer) |
예어 | insect, biology, narration, ant, biotope, nature, woman director, nature documentary, poetic documentary, no dialogue, science, documentary film, insects, french, female director |
해제 | Sep 06, 1996 |
실행 시간 | 80 의사록 |
품질 | HD |
IMDb | 7.54 / 10 으로 225 사용자 |
인기 | 12 |
예산 | 5,750,000 |
수익 | 1,433,008 |
언어 | Français, Engl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