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 식구들이 피난을 오면서 동만의 집에는 친가 집 식구와 외갓집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장맛비가 쏟아지던 날 밤, 공비 소탕에 나섰다 전사한 아들 생각에 잠겨 있던 외할머니는 내리치는 천둥을 향해 빨갱이들을 쓸어가라고 고함친다. 외할머니의 볼멘 고함 소리는 친할머니의 신경을 건드린다. 친할머니의 둘째 아들이자 동만의 친삼촌은 좌익 빨치산이었던 것이다. 이 일로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사이에는 냉전의 기류가 흐른다. 그러던 어느 날, 동만은 낯선 남자에게 친삼촌이 집에 다녀갔다는 사실을 발설하고, 아버지가 형사에게 잡혀가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무렵 빨치산들이 읍내를 습격했다가 전원 사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동만의 아버지는 삼촌이 죽었을 것이라 단정한다.
표제 | 장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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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1979 |
유형 | 드라마 |
국가 | South Korea |
사진관 | Nam-a Pictures |
캐스트 | 이대근, 황정순, 김신재, 선우용녀 |
크루 | 유현목 (Director), 유영길 (Director of Photography) |
예어 | korean war (1950-53) |
해제 | Aug 29, 1979 |
실행 시간 | 117 의사록 |
품질 | HD |
IMDb | 6.70 / 10 으로 3 사용자 |
인기 | 2 |
예산 | 0 |
수익 | 0 |
언어 | 한국어/조선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