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투 유마

3:10 투 유마 2007

7.21

서부 일대를 두려움에 몰아 넣은 악명 높은 전설의 무법자 벤 웨이드(러셀 크로우)가 아리조나주에서 체포되자, 그를 유마의 교수대로 보낼 호송대가 조직된다.. 평범한 가장 댄 에반스(크리스챤 베일)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호송 작전에 자원하고… 3시 10분 유마행 열차에 도착하기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72시간! 벤 웨이드의 끈질긴 탈출시도와 그의 부하들의 필사적인 추격과 복수 속에 대원들은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는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는데… 과연, 댄은 3시 10분 유마행 열차에 벤을 태울 수 있을까?

2007

투 엔드 올 워즈

투 엔드 올 워즈 2001

6.40

어네스트 고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잡혀 포로수용소에 갇혔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01

철도 위의 아이들

철도 위의 아이들 1970

6.60

열 다섯 살의 바비(제니 아구터 분), 열 두 살의 필리스(샐리 톰셋 분), 열 살의 피터(게리 워렌 분)는 런던 교외에서 자상한 엄마(디나 셰리단 분), 아빠와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살던 아이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험상궂게 생긴 두 남자가 집으로 찾아와 아버지를 끌고 간 후, 세 아이들과 엄마는 요크셔의 기차길 옆에 있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전보다는 어려워진 생활이지만 아이들은 구김살 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 이들은 매일 아침 기차가 지나갈 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것이 일상이 되는데 이런 행동을 통해 기차역의 하급 직원인 퍼크스(버나드 크리빈스 분)와 1등칸을 타고 여행하는 노신사(윌리엄 머빈 분)를 알게 된다. 또한 아이들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 영국에 있는 가족들을 찾아 러시아에서 망명한 사람을 도와주는가 하면 산사태로 기차가 큰 사고를 낼 수 있음을 알고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고를 막는 일을 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일 때문에 멀리 떠난 줄로만 알고 있던 아버지가 실은 스파이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채 수감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침울한 날들을 보낸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누명은 벗겨지고 다시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