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지 얼굴의 사나이

천가지 얼굴의 사나이 1957

6.70

청각장애인을 부모로 둔 체이니(제임스 캐그니 분)는 극장에서 판토마임과 막간 사이의 촌극 연기자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바 클라이튼(도로시 말론 분)을 만난 체이니는 그녀를 조수로 채용하게 된다. 함께 일하면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체이니가 자신의 양친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클레바는 혐오감을 감추지 않는다. 심지어는 아들을 낳고 나서도 아기가 청각 장애일 거라며 쳐다보지도 않으려 한다. 아기가 정상이었음에도 클레바는 불안 증세를 보였고, 체이니가 극장에서 성공을 거듭할수록 그녀의 증세는 더해간다. 결국 클레바는 체이니와 어린 아들을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리고, 체이니는 부양할 돈이 없어 아들마저 다른 가정에 빼앗기고 만다. 결국 체이니는 아들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헐리우드를 행한다. 그 곳에서 그는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서슴지 않고 모두 다 해낸다.

1957

레이 해리하우젠: 특수효과의 전설

레이 해리하우젠: 특수효과의 전설 2012

7.53

레이 해리하우젠의 전설적인 업적에 대한 오마주. 제임스 카메론, 스티븐 스필버그, 피터 잭슨, 기예르모 델 토로, 팀 버튼, 필 티펫, 테리 길리엄, 데니스 뮤렌 등 오늘날의 영화계를 이끄는 감독들의 코멘트 등을 통해, 레이 해리하우젠이 현대의 판타지 영화사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