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인 헬

헤븐 인 헬 2023

6.77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자 싱글맘인 올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어 권태기에 빠진 올가 앞에 15살 어린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맥스가 나타난다. 둘은 돌이킬 수 없는 감정에 빠지고,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 된다. 하지만 현실의 벽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가운데, 믿을 수 없을 청도로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는데… 과연 두 사람은 금지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2023

고티카

고티카 2003

6.10

유능하고 아름다운 미란다는 에드워드 감호소에서 범죄자의 정신상담을 전담하는 정신과 전문의.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날 밤, 미란다는 운전중 갑자기 나타난 소녀를 피하려다 사고를 내고 의식을 잃는다. 3일후 자신이 근무하던 감호소의 차가운 독방에서 깨어난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는 것과 자신이 의사가 아닌 남편을 살해한 용의자라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결백을 주장하는 그녀의 팔에는 살해현장에 남편의 피로 씌였던 의문의 단서 “NOT ALONE”이 면도날로 자해한듯 새겨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폭행당하는 사건마저 발생하면서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것이 공포가 되기에 이른다. 점차 심해지는 환영과 공포에 시달리던 미란다는 마침내 “NOT ALONE”에 담긴 비밀을 풀어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2003

타일러 페리스 템테이션

타일러 페리스 템테이션 2013

6.60

킴 카다시안은 아이비 리그 출신의 결혼중개 전문가이다. 영화는 '주인공인 유부녀의 외도'로 그녀의 가족의 삶을 잃게되는 비극적인 내용. 연기와도 같은 지나면 없어 질 스치는 감정의 선택이 얼마나 많이 남은 세월 ,사람들, 주인공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지...

2013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 2011

6.60

뉴욕 주 캐츠킬의 한 농장에서 집단생활을 하던 마사(엘리자베스 올슨)가 탈출하여 언니 루시(사라 폴슨)와 형부 테드(휴 댄시)의 집에 머문다. 루시는 2년만에 갑자기 등장하여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삼는 마사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궁금해하지만, 마사는 입을 굳게 다문다. 2년 전, 마사는 유일한 혈육인 루시가 대학에 들어가자 홀로 버려졌다고 생각하던 중 패트릭(존 호키스)이 이끄는 집단에 들어가게 된다. 패트릭에게 ‘마시 메이’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마사는 그와 잠자리를 갖는 소위 ‘정화 의식’을 치른다. 이후 마사는 패트릭의 카리스마에 완전히 매혹당해 그를 경외의 대상으로 바라본다. 또한 마사 자신을 선생이자 리더라며 인정해주는 패트릭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사는 패트릭 일행과 물건을 훔치러 남의 집에 들어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는데…

2011

프로토콜

프로토콜 1984

5.50

평범한 웨이트리스였던 서니 데이비스(골디 혼 분)은 어느날 퇴근 길에 미국을 방문 중인 중동 아랍 소국의 황태자 일행은 구경하다가, 우연히 근처의 암살범이 황태자를 살해하려는 것을 몸으로 막는다. 다행히 둔부에 경미한 총상을 입은 그녀는 일거에 미국의 영웅으로 변한다. 워싱턴의 백악관 관계자는 그녀를 의전 관계 담당으로 채용, 중동 담당을 시키지만 첫날부터 터지는 사고의 연속. 그러나 미국과 아랍소국의 관계가 갑자기 불편해지고, 중동에서의 미국의 전략적 위치가 흔들거리자 그녀는 비밀특사로 아랍소국에 파견된다.

1984

뉴욕, 뉴욕

뉴욕, 뉴욕 1977

6.60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온 색스폰 주자 지미(Jimmy Doyle: 로버트 드니로 분)는 전승 파티에서 프랜신(Francine Evans: 라이자 미넬리 분)을 만나자 추근대지만 프랜신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하지만 계속 부닥치는 인연에 두사람은 가까워지고 어느새 프랜신에게 사랑을 느낀 지미는 가수인 그녀가 순회 공연하는 곳을 찾아가 사랑을 호소하고 결혼을 하게 된다. 타고난 음악성은 있지만 다소 남보다 앞서나가는 음악적 취향과 성격이 지나치게 직선적이고 불같은 지미는 인간 관계에서 문제가 있어 제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워낙 출중한 가수인 프랜신은 여기저기서 섭외가 들어오고, 그녀가 스타가 되리란 건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마침내 프랜신은 임신을 하게 되고, 아이를 무사히 낳기 위해 혼자 뉴욕으로 돌아가고 지미는 울며 겨자 먹기로 혼자 밴드를 이끌고 공연을 다니지만 손님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 밴드를 남의 손에 넘기고 프랜신 곁으로 돌아온다. 실업자가 된 지미, 가수로서 정상을 향해 치닫는 프랜신, 성공한 아내와 실패한 남편 사이의 갈등의 골은 깊어가고 두 사람은 사랑하지만 헤어지려하는데....

1977

벨아미의 고백

벨아미의 고백 1947

6.30

근근히 살다 군대 친구 찰스의 추천으로 신문사에 들어간 벨아미는 타고난 매력과 바람기로 여자들에게 접근해 여자 마음을 사로 잡은 후 이용 가치가 없어지면 적당한 기회에 차버리는 돈과 명예욕에 눈이 먼 기회주의자다. 벨아미는 찰스가 죽자마자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는 글로린드를 버리고 언론인으로 출세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찰스의 부인 메드레헨하고 결혼해 출세에 출세를 거듭하는 한편 글로린드도 만나고 사장 부인도 만난다. 결국 보드렉 백작이 메드레헨에게 준 유산까지 뺏은 후 메드레헨하고 이혼하고 귀족 칭호를 합법적으로 훔쳐 신문사 사장의 딸과 결혼하려 한다. 배신감과 중오심을 느낀 사장 부인은 벨아미가 이름을 훔치려하는 드칸델 남작한테 그 사실을 알려주고 벨아미는 드칸텔하고 결투를 하다 둘다 총에 맞고 죽는데 죽는 순간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은 글로린드였음을 고백한다.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