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포식자

영혼의 포식자 2024

6.13

구아르디아노 형사는 한 가족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 수사를 위해 작은 산간 마을에 도착한다. 그녀는 조사를 거듭하면서 이 평화로워보이는 작은 마을에 도사리고 있는 더 많은 비밀과 의혹에 다가간다. 아이들의 연쇄 실종과 원인을 알수 없는 비행기의 추락, 계속해서 벌어지는 잔인한 살인은 구아르디노를 이제는 문을 닫은 한 요양원으로 이끈다.

2024

페노미나

페노미나 1985

6.80

유명한 영화 배우 폴 콜비노의 딸인 제니퍼가 뉴욕에서 스위스의 취리히 공항에 도착, 가정 교사인 브루크너와 함께 리하르트 바그너 국제 여학교 기숙사로 향한다. 제니퍼는 곤충과 대화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소녀였다. 한편 경찰은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 사건으로 고민하던 중 유명한 곤충학자 맥그레거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시체의 머리에서 발견되는 파리가 범인을 찾아 낼 거라는 막연한 확신을 갖고 제니퍼의 초능력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제니퍼는 어느 날 밤 반딧불의 인도를 받아 사건의 단서인 장갑을 발견하는데, 장갑에서 파리 유충을 발견한다. 맥그레거 박사는 그 유충이 시체에만 자생한다는 것을 제니퍼에게 알려주는데..

1985

데스 터널

데스 터널 2005

3.60

폐쇄된 병원에 갇힌 5명의 여학생... 공포의 악령과 벌이는 죽음의 숨바꼭질! 1910년 당시 불치병이었던 전염병 폐결핵이 미국 켄터키 지방을 휩쓸고 최소 63,000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다. 당시 환자들의 대부분은 웨버리 힐즈 결핵 요양소에 수용되고 죽어갔다. 그들의 시체를 운반하던 통로는 데쓰 터널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다섯 명의 10대 여학생들이 폐허가 되어버린 요양소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는 대학 입회식 행사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는데... 미 캔터키 주에 설립된 한 병원에서 1910년 이후 63,000여명이 죽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2005

엘 마

엘 마 2000

6.20

라말로와 마누엘이 한 소녀와 함께 스페인 전쟁 중에 두 소년의 타살과 자살을 보게 된다. 이 끔찍한 비밀을 평생 간직한 채 살아가다 몇 년이 지난 후 결핵병동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소녀는 수녀가 되어 있었고, 라말로는 좀도둑이, 마누엘은 종교 갈등 중이었다. 현실은 각박하고 오로지 모든 것이 조용한 바다만이 그 탈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