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이 라이프 1937
한 소년이 뱃사람들과 바다에서 생활하는 경험을 통해서 우정의 소중함과 노동의 중요성을 알아가면서 성숙하는 과정을 그린 모험영화.
한 소년이 뱃사람들과 바다에서 생활하는 경험을 통해서 우정의 소중함과 노동의 중요성을 알아가면서 성숙하는 과정을 그린 모험영화.
아들의 죽음이 준 상처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기 위해 뉴욕에 온 아일랜드 가족의 이민사를 그린 이야기. 막내 아들 프랭키를 잃은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조니 설리반과 새라 설리반 부부는 두 딸 아리엘을 데리고 아일랜드를 떠나 뉴욕의 허름한 아파트에 정착한다. 연극배우를 꿈꾸는 조니는 밤에는 택시 운전을 하고 낮에는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배역을 따내는 번번히 실패한다. 아일랜드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새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생계를 돕는다. 이처럼 힘겨운 설리반 부부와 달리 크리스티와 아리엘에게는 도시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어느 날, 두 자매는 대단한 비밀을 간직한 듯한 험상궂은 인상의 이웃 남자 마테오와 마주친다. 겁에 질려 그를 피했던 아이들은 할로윈 날 그의 문을 두드리고, 에이즈 환자지만 따뜻하고 친절한 마테오는 곧 가족들의 좋은 친구가 된다.
주앙은 전직 매춘부 주디트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매니저로 오랫동안 일해왔다. 주디트는 그를 매우 신뢰하여 가게를 전적으로 맡긴다. 주앙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어린 종업원들을 엄격하게 교육하는 등 가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지만, 특별한 취미생활로 바쁘기도 하다. 그 취미생활이란 여자들의 음모를 수집하여 스크랩하는 것. ‘생각의 책’이라는 이름까지 붙이며 나름대로 고상한 취미생활에 정성을 쏟는다. 하지만 14살 난 푸줏간집 딸과 엮이며 변태늙은이로 몰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