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더

더 보더 1982

6.00

멕시코 국경을 지키는 찰리는 어느 날 순찰대장을 비롯한 많은 동료들이 밀입국자들과 밀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실의 부조리를 느낀 찰리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THE MOVIE)

1982

복서

복서 2024

7.20

인류 최강의 격투가를 꿈꾸는 젊은 권투 선수. 전도유망한 그가 자신의 곁을 지키는 단 한 사람, 아내와 함께 공산 치하 폴란드를 탈출한다.

2024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 2023

7.50

19세기 말, 이탈리아 산 속 우게테라 마을에 소수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 그들에게는 거센 추위와 전쟁의 여파, 사상과 이념의 문제 혹은 그 어떤 다른 것도 입에 풀칠하는 것보다 중한 일이 아니었다.

2023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7.90

씨민과 나데르 부부는 별거 중이다. 아내 씨민은 딸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치매인 아버지를 두고 떠날 수 없었던 나데르는 친정으로 떠난 아내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돌봐줄 가정부를 고용한다. 임신 중임에도 가난에 떠밀려 남편까지 속이고 가정부 일을 시작했던 소마예는 어느 날, 나데르의 아버지를 침대에 묶어두고 잠시 외출을 한다. 그 사이 아버지가 위독했음을 알게 된 나데르는 격분하여 소마예를 해고하고 그 과정에서 소마예는 유산을 하고 만다. 이윽고 소마예 부부는 나데르를 살인죄로 고소하고 법정에서 만난 두 가족의 변명과 거짓말이 이어진다.

2011

안젤라스 애쉬스

안젤라스 애쉬스 1999

7.30

프랭크의 가족은 새로운 삶을 꿈꾸고 뉴욕 브루클린에 정착하지만 정작 그들을 반기는 건 익숙한 비참함 뿐이다. 프랭크의 아버지는 번번이 취직에 실패하고, 병든 동생은 치료비가 없어 숨을 거둔다. 결국 프랭크 가족은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오지만 고향의 상황은 떠날 때 보다 더욱 나빠져 있었다.

1999

이민자들

이민자들 2021

5.80

1850년대 가난에 시달리는 가족과 함께 스웨덴을 떠나 미국에서 자신과 자녀를 위해 더 나은 삶을 찾고자 길고도 위험한 여행을 떠나는 어머니 크리스티나 닐손의 이야기. 많은 사랑을 받은 빌헬름 모베리의 고전을 원작으로 한다.

2021

투키 부키

투키 부키 1973

6.60

시골에서 소를 키우던 모리는 더 나은 삶을 찾아 수도 다카르로 상경한다. 하지만 다카르에도 그가 찾던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리는 유럽에 건너가기로 마음을 먹고 대학생인 앤타를 유혹한다. 두 사람은 함께 프랑스로 가기 위해 도피자금 마련 방법을 모색하지만...

1973

애틀랜틱스

애틀랜틱스 2019

6.77

임금이 밀려 힘들어하는 남자와 딴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여자. 불투명한 미래에도 둘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남자는 바다를 건넜다가 사라지고 마을에선 불가해한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남자를 목격했다는 증언. 그가 정말 돌아온 것인가.

2019

내니

내니 2022

5.28

아이샤는 뉴욕시에서 특권층 부부를 위해 보모로 일하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다. 서아프리카에 두고 왔던 아들이 뉴욕으로 오는 것을 준비하던 중, 폭력적인 존재가 그녀의 현실에 난입하며 힘들게 꾸려온 아메리칸드림을 위협한다.

2022

황금의 문

황금의 문 2006

6.50

한 척의 배가 엘리스섬을 지나 뉴욕항으로 들어가는 풍경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민자들에 관한 영화에서 수없이 사용된 신화적인 이미지이다. 엠마누엘레 크리알레세가 들려주는 이민 이야기에는 전작 [레스피로]에서와 마찬가지로 신비와 경이가 가득하다. 1913년, 시칠리아 농부들은 신세계로 떠난 사람들에게서 소식을 기다린다. 마침내 남아있는 가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줄 낯선 미국인이 나타난다. 이제 그들이 할 일은 역사를 버리고, 신앙을 내던지고, 새로운 국가에 충성을 맹세하는 것이다. [황금의 문]은 “버려진 과거와 변화하는 사람들, 새롭게 만들어지는 역사, 새롭게 태어나는 인간의 오디세이이다.”

2006

러브 인 아프리카

러브 인 아프리카 2001

7.10

2차 세계대전 직전, 유태인 변호사인 발터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예텔, 그리고 5살의 귀여운 딸 레기나는 전쟁의 소용돌이를 피해 불안한 여행길에 올라 아프리카 케냐에 정착한다. 독일에선 지식인 부유층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했던 예텔은 아프리카의 여느 흑인들과 다를 바 없는 농민 신분이 되자 불만이 쌓이고 결국 발터와 갈등을 일으킨다. 그러나 딸 레기나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프리카에 호감을 가지며 흑인 요리사 오부워와 우정을 나눈다. 그러던 중 예텔과 갈등이 심해진 발터는 연합군으로 참전하고 예텔은 혼자 힘으로 농장을 경영해 나간다. 만남, 이별, 재회…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감동 이후 홀로 농장을 경영하는 예텔은 시간이 지날수록 끔찍히 싫어했던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원주민들을 사랑하게 된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레기나는 원주민들과 서슴없이 어울리며 자연에 동화되고 학교에 진학해 똑똑하고 모범적인 소녀가 된다. 연합군의 승리로 사랑하는 가족과 재회한 발터는 새로운 지식인의 삶을 위해 독일로의 귀향을 원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에 정이 듬뿍 든 예텔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오부워와 헤어지기 싫은 레기나 또한 독일행을 망설이는데…

2001

JAPAN SINKS: People of Hope

JAPAN SINKS: People of Hope 2021

6.20

In 2023 in Tokyo, Prime Minister Eiichi Higashiyama pushes for COMS at the World Environment Conference. COMS is a method to liquify pollutants and store it in the crack of the sea floor. Prime Minister Eiichi Higashiyama gathers young and talented bureaucrats and launches Japan Future Promotion Conference, which is to benefit the future of Japan. Keishi Amami of the Ministry of the Environment and Kōichi Tokiwa of the 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are members of that conference.

2021

The Oregon Trail

The Oregon Trail 1977

5.00

The Oregon Trail is a 14-episode NBC western television series starring Rod Taylor as the widower Evan Thorpe, who leaves his Illinois farm in 1842 to take the Oregon Trail to the Pacific Northwest. The show also starred Andrew Stevens, Tony Becker, and Gina Marie Smika as Thorpe's children. Darleen Carr starred as Margaret Devlin, one of the passengers on the wagon train, and Charles Napier portrayed Luther Sprague, a frontier scout recruited by Thorpe. The series was filmed in the Flagstaff, Arizona area.

1977

Haru and Natsu

Haru and Natsu 2005

7.80

As Haru emigrates from Japan with her family to the coffee plantations in Brazil, Natsu is left behind in the care of spiteful relatives. Losing all contact, each must make her own way in an unforgiving world. Hardships abound in the struggle to survive in war-torn Japan and in the face of anti-Japanese sentiment in Brazil, financial ruin, familial pressure, abandonment and lost love. However they also experience the precious joy of survival and success. Now, after 70 years, Haru comes back to Japan to find her estranged sister.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