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1988

7.21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남자를 가리지 않는 여인 완다(제이미 리 커티스)는 그의 정부 죠지와 그의 아들 켄과 애인 오토와 함께 보석을 훔친다. 넷은 보석을 창고의 금고에 넣어두었으나 죠지는 이들 몰래 보석을 빼돌리고, 오토와 완다는 죠지가 한 짓이라고 경찰에 밀고한다. 투옥된 죠지는 보석이 든 보관함 열쇠를 바보 아들 켄에게 넘긴다. 심하게 말을 더듬는 바보 켄은 배신을 일삼는 사람들 때문에 동물들만을 믿고 사랑한다. 수족관의 상자에 열쇠를 넣어두나 이를 본 완다는 열쇠를 빼돌리고 한편 바보라는 말만 들으면 이성을 잃는 오토(케빈 클라인)는 완다를 쫓아다니며 보석을 되찾으려 한다. 결국 완다의 이국적 매력에 반해 지위와 명예를 버리고 도둑질에 합세하는 변호사 리쉬가 완다와 함께 보석을 품고 플로리다 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1988

아메리칸 패스토럴

아메리칸 패스토럴 2016

6.18

아름다운 아내 던, 사랑스러운 딸 메리와 함께 여유와 행복을 모두 누리며 살던 스위드의 삶은, 마을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살인사건이 메리의 반정부 운동 개입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붉어진 후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사건 이후, 자취를 감춰버린 버린 메리. 모든 것을 내던진 채,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의 남은 인생 모두를 쏟아 붓는 스위드는 자신의 삶이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목격한 뒤에도, 그녀를 결코 포기하지 못한다. 자기 자신조차 잃게 만든 희생, 끈질기게 딸의 행방을 쫓는 아버지. 하지만 여전히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딸. 마침내, 스위드는 오물이 뒤덮인 한 폐허에서 믿을 수 없는 모습을 한 메리와 마주 하는데…

2016

Liam

Liam 2001

6.30

2001